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5월 개봉확정

Little Dinosaur Doolie, 1996

개봉 1996.07.24

재개봉 2023.05 장르 코미디/가족/SF/어드벤처/애니메이션

국가 한국

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80분

김수정 원작

출생: 1950년 7월 31일 (72세) 경상남도 진주시

학력: 진주농과대학 (축산학 / 중퇴)

직업: (주)둘리나라 대표, 만화가, 애니메이션 감독, 대학교수

데뷔: 1975년 소년한국일보, <폭우> 신인만화공모 당선작

대한민국의 만화가. 일명 둘리 아빠. 한국 만화계에 한 획을 그은 만화가. 대표작으로는 아기공룡 둘리가 있다.

어린이 만화의 선두주자로 현재 본인의 작품 제작과 캐릭터 라이센스, 출판을 관리하는 업체 (주)둘리나라의 설립자이자 대표이기도 하다.

어린이 명랑만화가로 주로 알려졌지만 서민들의 모습과 전쟁의 아픔, 사회적 이슈 등을 특유의 서글서글한 그림체로 꼬집어내는 작가로 아기공룡 둘리 연재 당시 일어난 걸프전에 대한 에피소드는 슬프기까지 하다.[2] 이외에도 현실비판적이거나 시궁창스러운 슬픈 이야기 등을 작품에 종종 집어넣는 스타일의 작가였다. 날자 고도리나 다른 작품을 봐도 그저 웃으며 볼 수가 없을 정도이다. 둘리 자체도 겉은 명랑만화지만 머리 굵어지고 다시 보면... 또한 자투리반의 덧니들은 30여 년 전에 츤데레 및 여러 오덕적인 재미를 넣은 작품이기도 하다.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줄거리]

아기공룡 둘리는 1억 년 전 거대한 빙산 조각에 갇혀 엄마와 헤어지게 되고 그 안에서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어느 날 한강으로 빙산 조각이 흘러 들어오게 되고 조금씩 얼음이 깊은 잠에서 깨어난 둘리는 우연히 쌍문동에 사는 소시민 고길동의 집에 머물게 되는데,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호기심 많고 말썽꾸러기인 둘리로 인해 고길동의 집은 그날부터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다.

거기에 공포의 공갈 젖꼭지 희동이, 외계인 도우너, 귀부인 타조 또치, 가수지망생 마이콜이 가세하고 이들은 타임 코스모스를 타고 빨리 어른이 되기 위해 미래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타임 코스모스의 작동실수로 이들은 우주의 미로 속, 얼음별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둘리는 꿈에 그리던 엄마를 만나게 된다.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하지만 얼음별은 우주의 악당 바요킹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었고 둘리 일행은 바요킹의 추격에 쫓기기 시작한다.

[About Movie]

1996년 7월 24일에 개봉한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극장판으로 개봉한지 27년만에 리마스타링하여 2023년 5월 극장에서 재개봉한다.

원작, TV 애니메이션과는 평행우주 설정인 관계로 원작과는 초반 전개가 사뭇 다르다. 그래서 1987년 TV 애니메이션이나 원작 만화를 먼저 본 사람들은 살짝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그나마 1990년대에 한국에서 만들어진 극장판 만화 애니메이션 중 제법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5월 개봉확정

아기공룡 둘리를 다시 만나며...

한국영화의 침체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 극장가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가 관객수 4백50만을 넘으며 흥행 돌풍을 이룬데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이 4백70만을 넘기며 그뒤를 잇고 있다 여기에 닌텐도 게임 원작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리며 그야말로 일본 애니메이션이 한국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